안녕하세요, 나답게 성장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내면성장 플랫폼, '밑미'입니다.👋🏻
2025년도 어느 덧 절반이 다가오고 있어요. 밑미는 지난 해에 이어 ‘밑미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더 깊이 고민하고, 일하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을 더 확장하고 있어요. ‘나답게 사는 문화’를 만들려면, 밑미도 밑미다운 방식으로 일을 해야하더라고요.
밑미는 모든 사람들이 '진짜 나(true self)'를 만들어 나갈 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지지하는 힘이 있어야 하고요. 밑미는 지속적으로 나다운 길을 찾기 위해 매일의 나를 보살피고 응원하는 실험을 펼치고 싶어요.
실제로 5년간 정말 많은 분야에서 활동했어요. 밑미 웹사이트에 보이는 리추얼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셀프 케어 도구, 조직문화 프로그램, 청년들을 위한 심리적 지원 활동, 나다운 삶을 펼치는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심리 테스트 개발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밑미가 하는 일을 함께 하자고 손 내밀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 덕분이었어요.
반대로, 밑미가 하는 일이 지속하기 힘든 측면도 많았어요. 나다움을 패션으로 장착하고, 목적을 잃고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기획은 좋아하지만 실행은 주저하는 사람을 만날 때, 나다운 삶을 지지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날 때, 피드백을 받으면 주눅들고 회피하는 사람을 만날 때, 좋은 의미로 만났음에도 밑미가 하는 일은 추진력을 잃기도 했어요.
밑미 또한 실험 중이기 때문에 프로젝트 베이스로 움직이는 일이 많아요. 여러 형태로 일을 해 본 결과, 프로젝트 베이스의 일은 목적이 같은 파트너와 더 큰 시너지를 낸다는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밑미도, 파트너도 실험을 하려면,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이 일이 개인의 삶과 연결되어야 하고, 서로의 일에 힘이 되어주어야 오래 갈 수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자율성과 실험정신을 함께 나누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밑미는 여러 파트너와 일하고 있습니다. 같은 방향을 보면서, 왜 일을 하는지 이해하고, 끈기와 열정과 재능이 있는 사람들과 일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배웠어요. 밑미가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찾아야겠다고 결심한 이유입니다.
밑미는 파트너와의 시간을 통제하거나 지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각자 목적과 일하는 이유, 해내야 하는 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합니다. 밑미는 일과 삶을 분리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삶의 방향성과 밑미의 프로젝트가 맞닿아 있을 때,더 깊은 몰입과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믿거든요. 삶의 주인인 사람이, 밑미와 일을 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밑미는 고정된 틀이나 구조보다는, 프로젝트에 가장 최적한 일의 방식을 모색하고, 실험합니다. 안정감을 추구하는 사람보다, 실험을 좋아하고 유연하게 실행하는 일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밑미와 무척 잘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밑미의 프로젝트는 다양하고 복합적입니다. ‘나다움’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고, 인문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으며, ‘왜’가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역할이든 ‘밑미 파트너’로 일할 수 있어요. 밑미가 자주 일하게 되는 역할을 아래와 같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밑미가 생각치 못한 역할이 있을 수 있으니 ‘프로젝트 베이스’로 일할 수 있다면, 자유롭게 파트너로 ‘풀’에 등록하세요!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왜’와 맞지 않을 때, 자신의 고유한 의견을 낼 수 있는 ‘경험치’가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기획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역할이든 기획은 내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함께 배울 수 있지만, 자신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일’을 잘 해내야 하니까요.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 디자이너 /텍스트 제작자/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영상 제작자/ 공간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 / 개발자
무엇이든...